안녕하세요 주식회사 퀵센입니다.
지난 여름 장마가 한창이던 7월말 쯤 제주도에 고객미팅 다녀왔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3달이나 지나갔네요~
그때만 해도 땅에 아무것도 없이 휑~ 한 밭이었습니다.
원래 3개월 전에는 이랬는데~
이렇게 됐습니다~
큼지막한 하우스가 서있습니다! 약 700평이 조금 안되는 딸기하우스 입니다~
저희는 퀵센 농업용전기보일러 2대를 싣고 완도에서 배를 탔습니다~ 잠깐 남해바다 구경좀 하겠습니다~
심심해서 배 구경도 해봤습니다~ 실버클라우드라는 배입니다. 완도에서 제주까지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제 여름이 지나 가을이다보니 바닷 바람이 시원 짭짤 합니다~
제주항에 내려서 애월읍을 찾아갑니다.
이제 하우스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내부에는 커튼공사가 끝났습니다. 행잉배드네요~
외부공사는 거의 끝났지만 내부는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큰 양액물통도 여러게 보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보일러설치를 해봅니다. 제주에 들어온 시간이 오후다보니 하루가 더 소요될 듯 합니다.
짐을 농장에 내리고 미리정해둔 숙소에서 좀 쉬다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제주도에 왔으니 흑돼지 삼겹살 먹으러 갑니다~
제주도에서의 1박을 하고 보일러 설치하러 현장으로 갑니다~팬코일 16대 바닥고정판을 조립하고 보기좋게 쌓았습니다.
보일러부터 이동 시켜 자리를 잡습니다. 제 끝쪽에 통행이 없는 곳에 설치를 했습니다.
바닥에 파이프를 박아 분배기도 설치를 해주고 ~
펌프도 연결해 줍니다~
팬코일도 설치를 해줍니다. 방향은 지그재그로 서로 바람이 골고루 퍼지도록~
팬코일에 지온호스 연결해주면 작업은 끝이 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운전을 해줍니다.
멀리 최남단 제주도까지 처음으로 퀵센농업용보일러가 설치 됐습니다. 제주도가 감귤하우스가 많아 난방시장이 넓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더 많이 제주도에 왔으면 좋겠습니다~ 제주지사를 만드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