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회사 퀵센입니다.
옛날부터 우리나라는 선조들의 지혜를 통해 바닥난방은 온돌이었습니다.
아궁이에 불을 지펴 구들장이 뜨거운 열기로 데워지면 온돌의 온도로 추운 겨울철을 지내셨죠!!
온돌 문화는 삼국시대 이전 북부지역에서만 국한적으로 사용되다가 삼국시대에 들어서 한반도에 전파됐다고 합니다.
고려, 조선시대때부터는 전국적으로 사용이 됐다고 합니다.
지금도 느끼는 거지만 우리조상들의 지혜는 대단한 거 같습니다.^^
이제 자연스레 근대화로 넘어오게 되면 흙으로 집을 짓는 시대가 지나 온돌에서 습식난방으로 자연스레 넘어갑니다.
아래 사진처럼 바닥에 콘트리트로 바닥작업을 하면 그위에 난방용 호스를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을 합니다.
그리고 위에 시멘트를 부어 바닥에 평탄화 작업을 하면 끝나는 거죠!
이때 시멘트의 높이나 양이 중요한데요 너무 많아도 온도가 제대로 전달이 안됩니다.
습식난방의 장점은 온도유지가 오래 된다는 점 입니다. 시멘트에 온기가 전해지므로 데워지는데 시간은 조금더 걸리지만,
은근하게 오랜시간 온도유지가 됩니다. 건식대비 비용이 저렴합니다.
단점으론 온도 올리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점! 바닥 시공을 잘해야 한다는 점!
시멘트가 마르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
최근에는 건식난방이라고 하죠~ 그 방식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습식의 단점을 보완하여 만든 난방방식입니다.
아래 보시는 사진 처럼 난방방 패널이 바닥에 깔리고, 그위로 전용 호스를 배열합니다.보통 원룸이나, 소형 평수의 공간에
소형 전기보일러와 함께 건식난방을 많이 합니다. 건식난방이 열효율이 습식대비 1.5배 이상 좋습니다.
저희 퀵센 가정용전기보일러도 건식에서는 1kW당 5평까지도 난방이 가능합니다.
건식난방의 장점으로는 바닥시공이 어렵지 않고 단시간에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호스배열도 균일하게 할 수 있습니다.
업체 말로는 일반인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열효율이 높습니다.
보일러의 온수가 단열이 잘되는 EPP패널을 따라 순환이 되면 열을 최대한 뺏기지 않아 금방 따듯해 집니다.
하지만, 금방 식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이 아무래도 단단하지 않아 꿀렁거리고 무거운 물건이 오랜시간 있다면, 바닥이 변형이 온다고 합니다.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것저것 들어가는 자재가 많다 보니 비용도 커지겠죠.
아무래도 대형 평수면 비용이 어마어마 합니다.
모 업체의 건식자재 설치 비용입니다. 셀프시공은 자재비용이 평당 125,000원 부터 시작을 합니다.
보통 일반 가정이 20~30평이니까 최하 250만원은 들여야 셀프시공이 가능합니다.
강마루 가격은 평당 5만원정도라고 하면 강화마루나, 강마루는 별도로 시공이됩니다.
보일러도 물론 별도의 가격입니다. 이렇게 했을때 금액은400~600만원정도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요즘엔 건식과 습식의 장점만 모아 놓은 반건식난방이 있습니다.
바닥시공은 건식자재를 사용하여 하고 위에 마감재 없이 그위에 시멘트를 바르는 방식입니다.
외국에서도 요즘 이런 방식으로 난방공사를 한다고 합니다. 온돌방식이 아무래도 장점이 많으니까요~
그렇게 되면 건식의 단점인 금방식어버리는점과 꿀렁거림(?)이 없어지죠. 하지만, 비용은 좀 더 들어 가겠네요.
습식만 했을때보다는 비싸고 건식만 했을때 보다는 조금(?)저렴한 가격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난방방식에 대해 얘기를 해봤습니다.이제 따뜻한 여름이 오겠죠 그러고 다시 겨울이 올겁니다.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난방관련 글을 올리겠습니다. 따듯한 겨울을 위하여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